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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안전

꿀벌이 사라졌다,,,,인류의 멸망 징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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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9일 농촌진흥청과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올해 전국 4173개 농가, 39만517개 벌통에서 꿀벌이 사라졌습니다. 벌통 1개당 1만5000~2만 마리가 사니 60억~70억 마리가 없어진 겁니다. 피해 금액만 이미 1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

꿀벌의 중요성을 강조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의 경고 입니다.

농작물의 꽃가루를 옮겨주는 꿀벌이 없으면 식량도 사라진다는 의미랍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 100대 작물 중 71%가 꿀벌을 매개로 수분(受粉) 합니다. 꿀벌이 없으면 과일·채소 등 생장에 타격을 주고 가격 또한 치솟게 된답니다.

이런 꿀벌이 돌연 사라지면서 양봉업계와 과수농가가 뒤숭숭합니다. 겨울잠에서 깨야할 벌들이 벌통을 비운 채 자취를 감춘 겁니다.

꿀벌이 사라진 원인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이상기후나 병해충 피해, 봉군(蜂群·벌 무리) 관리기술 부족 등이 거론될 뿐입니다. 현재로서는 “따뜻해진 기후 탓에 벌들의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꿀벌응애(기생충)가 기승을 부려 꿀벌이 벌통으로 돌아올 수 없게 한다”는 말도 나옵니다.

농진청도 이상기후 변화와 꿀벌응애가 꿀벌 실종과 연관된 것으로 봅니다. 지난 2년간 겨울 기온이 높은 탓에 벌통을 나섰던 벌들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귀환 도중 얼어죽었다는 설명입니다. 예년보다 빨리 증식한 꿀벌응애 방제가 늦어졌다는 분석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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